
영암군보건소는 지난 19일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외국인주민 다국어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계절별 유행 감염병과 해외유입 감염병의 감염경로와 주요 증상, 예방법을 안내하고 영유아 국가예방접종과 영암군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마스크 착용 ▲안전한 음식 섭취 ▲야외활동 때 모기·진드기 물림 예방 ▲예방접종 ▲해외여행 전·중·후 예방수칙 등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내용을 시각자료를 활용해 설명했다.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 여부와 감염 위험요인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는 등 감염병 발생 때 필요한 대처 방법도 안내했다.
영암군은 외국인 군정모니터링단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으로 예방교육 대상을 넓혀갈 예정이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협력해 외국인 주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국어 감염병 안내 책자도 제작할 예정이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외국인주민이 감염병 예방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을 지속해 모두가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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