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홍보 인프라 확충 등 현장 중심 단계별 정책 추진 의지 밝혀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10월 21일 목포 송자르트 갤러리에서 열린 ‘청년예술가 라운드테이블: 청춘담론’에 참석해 전남 청년예술인들과 예술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전남문화재단이 청년예술인의 창작 여건을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소통형 간담회다.
라운드테이블에는 전남 청년예술인 20여 명과 함께 이창원 인디053 대표, 고은총 청년예술가, 김꽃비·김새아나 문화기획자, 박석재 영암문화관광재단 팀장 등이 참석해 청년예술인의 현실적 고민과 정책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옥현 의원은 “오늘은 청년예술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귀를 열고 왔다”며 “이 자리에서 나온 생생한 의견들이 전남도의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춘담론’은 생존, 정책, 버티기, 지역 등 네 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예술인들이 겪는 창작 공간 부족, 홍보 기회 제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부재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공연·전시 홍보용 게시대 설치와 상설 창작·교류 공간 조성 등 현실적인 지원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년예술인이 전남에서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앞서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도 “청년예술 지원은 일회성 사업비가 아닌 성장투자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청년예술인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 지원사업 신설을 통해 창작지원뿐 아니라 교육, 컨설팅, 네트워크 강화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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