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 학부모에게 전문기술 습득과 국가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에게는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같은 기간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의 성장과 지역사회 정착을 함께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학부모는 온수‧온돌기능사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에 참여하고, 학생들은 ▲제과제빵▲스포츠▲AI 코딩▲3D 모델링▲로봇▲K-POP·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역량을 키운다.
특히 부모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여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 취득을 지원하며, 학생 교육은 직업계고의 전문시설과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미래 신산업과 문화예술 분야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는 목포·영암교육지원청, 목포·영암가족센터, 목포대학교 다문화교육지원단, 목포중앙고등학교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가족 선정부터 교육과정 운영, 진로체험, 자격 취득 및 성과나눔까지 함께 지원한다.
박재현 교육장은 “한 아이의 성장은 아이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더욱 단단해진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은 11월 30일 교육받은 실습장에서 온수‧온돌기능사 국가시험에 응시하며, 12월 13일에는 목포중앙고등학교에서 가족 성과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해 학생 작품 전시, 부모 교육 결과물 전시, 가족 공연 및 수료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지원청, 가족센터, 대학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해 이주배경 학생과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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