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수는 강진 관내 교직원들이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강진의 지역적 특성을 담아낸 교수·학습 역량 및 지역화 교재 활용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연수는 강진군 이을미 문화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테마형‘청자 권역’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동안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을 찾아 청자 조각 체험을 하며 찬란한 고려청자의 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했으며, 이어 한국민화뮤지엄에서 민화 체험과 작품 관람을 진행했다.
이어 마량항을 찾아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해양 생태 자원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유서 깊은 포구이자 남해안 해양 교통·문화의 요충지인 마량 미항의 역사적 배경과 자연경관을 둘러보며 지역 해양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강진의 대표적인 생태 관광 명소인 가우도를 탐방하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재에 담긴 생태·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강진의 대표 문화재인 고려청자와 민화를 직접 체험하고, 아름다운 마량 미항과 가우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니 강진에 대한 애정과 이해가 한층 깊어졌다”며 “오늘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강진의 역사와 생태, 해양 문화를 살린 생생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섭 교육장은“교직원이 먼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자부심을 가질 때, 비로소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지역 연계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지역화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다각도로 지원하여‘강진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