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주송정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현장 근로자들에게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부·지자체, 공공기관, 금융·의료기관, 민간기업, 재해예방 전문기관 등 21개 기관이 참여해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룰렛 게임과 QR코드 활용 안전학습,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한 산업현장 안전체험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VR을 통해 밀폐공간 사고와 근골격계질환 등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을 간접 체험하며 안전수칙을 익혔다.
건강상담 부스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동명병원과 광주근로자건강센터 등 전문기관이 참여해 시민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간이 건강진단과 맞춤형 보건상담을 제공하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참여기관들은 시민들에게 생수와 이온음료, 자외선차단제, 쿨패치 등 폭염 예방물품을 나눠주며 물·냉방장치·휴식·보냉장구·119신고 등 폭염 대비 필수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현장에는 커피차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폭염 예방물품을 받고 건강상담과 VR 안전체험, 룰렛 게임 등에 직접 참여하며 폭염 속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생활수칙에 관심을 보였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많은 기관에서 뜻을 모아주시고, 시민들께서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생활 속 안전수칙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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