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3회 총 10회에 걸쳐 보성군 3보향교육이음터에서 진행되며, 이주배경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한다.
'내 아이 문해력 향상 그림책 동아리'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듣고, 이야기하며 문해력을 키우는 체험 중심의 독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리펜을 활용한 그림책 읽기를 통해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배경 학부모도 정확한 발음과 자연스러운 억양을 들으며 그림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그림책 함께 읽기를 비롯해 역할극, 그림 편지 쓰기, 독후활동, 도서관 체험학습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소리펜을 활용한 반복 듣기와 함께 읽기 활동은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부모의 한국어 능력과 자녀의 문해력을 함께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범 교육장은 "소리펜을 활용한 그림책 읽기는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학부모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문해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이주배경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학교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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