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은 산자중기위 위원들에게 대전 지역 핵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산자중기위는 지난해 10월 특허청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승격 출범한 지식재산처를 찾아 현장국감을 진행했다. 출범 1년을 맞은 지식재산처가 부처별로 나뉘어 있던 지식재산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어 에너지 혁신기업 스탠다드에너지를 방문해 바나듐 이온 배터리와 이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기술 및 사업화 현황을 살펴봤다.
또한, 대전테크노파크의 무선통신융합지원센터와 대전지능로봇산업화센터를 방문해 안테나 특성 측정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고속 제작 과정 등을 확인하며 지역 첨단산업 지원 인프라와 기업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산자중기위 위원들과의 만찬에서 ▲대전 글로벌 딥테크 스타트업 캠퍼스 조성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지식재산 클러스터 구축 등 3개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허 시장은 “대전은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첨단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로, 이러한 강점을 실제 창업과 기업 성장,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회 및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주요 현안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철민 국회의원(산자중기위 간사, 대전 동구)은“지식재산처 승격 1년을 맞은 시점에 대전에서 현장국감을 진행하게 된 만큼 출원과 심사를 넘어 기술 보호·육성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충실히 살펴보겠다”며 “대전이 추진하는 지식재산클러스터는 대한민국 기업 누구나 기술을 보호받고 사업화로 이어갈 수 있는 국가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둘러본 대전의 에너지 기업과 지역 첨단산업 인프라는 연구 성과가 기술 창업과 제품구현으로 이어지는 대전의 강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산자중기위 간사로서 대전을 비롯한 지역 산업생태계 성장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핵심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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