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우도를 찾는 관광객과 하강레포츠 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조대원의 전문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강진소방서 대응구조과, 현장대응단, 강진119안전센터, 119구조대와 시설 관계자 등 2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짚트랙 운행 중 이용객이 공중에 고립되거나 추락 위험에 처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시설 구조와 위험요인 확인 ▲로프구조장비를 활용한 요구조자 접근 ▲공중 고립자 구조 및 안전한 지상 이송 ▲요구조자 응급처치 ▲시설 관계자 비상연락체계와 초기 대응절차 점검 등이다.
특히 구조대원들은 짚트랙 시설의 높이와 구조적 특성을 고려한 구조기법을 반복 숙달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통제, 소방대와 시설 관계자 간 역할 분담 등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하강레포츠 시설은 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렵고 전문적인 로프구조 기술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현장훈련이 중요하다”며 “시설 관계자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군민과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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