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6일 체결된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은행권(4.7.), 증권사·자산운용사(4.28.)에 이어 진행된 금융권 업권별 릴레이 간담회의 마지막 일정이다.
이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8개 보험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채용 및 고용유지 지원제도, 맞춤훈련·직무개발 등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안내하고 실제 금융기업들의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또 보험업종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채용 설계 방향과 중·장기 장애인 고용 확대 로드맵, 단계별 이행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한화생명의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가 소개되어 현장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화생명은 장애인고용 컨설팅을 계기로 바리스타, 도서관 사서보조 등 특화직무를 개발, 2023년 보험업계 최초로 고용의무를 달성하고, 2024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트루컴퍼니를 수상한 금융권의 대표적인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보험업계가 직접 고용 현황을 점검하고 업종 특성에 맞는 해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설계사 중심의 영업 구조, 전문자격 요건 등 타 금융업권과 구별되는 보험업의 고용 특수성을 감안할 때, 이번 논의가 보험권 맞춤형 직무 발굴과 고용 문화 형성의 실질적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 세 차례에 걸친 업권별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금융권 전반에서 장애인 고용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금융권 유관기관 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도출된 과제를 하나씩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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