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주최한 이날 기자회견은 장애인 이동권을 비롯해 노동권·자립생활권·평생교육권 등 일상과 직결된 권리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할 예산을 2027년도 본예산에 확대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애준 의원은 연대 발언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생활하기 위한 기본 조건인 이동권 보장을 강조했다.
특히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의 운전인력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차량 확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운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운전인력과 운영예산을 함께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의 단순한 이동 편의를 넘어 일상생활과 교육·노동·사회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이동 기반인 만큼,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 의원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비롯한 기본적 권리가 통합 이후에도 후퇴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관련 정책과 예산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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