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 사업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깊이 이해하고, 탐구한 내용을 자신의 목소리로 알리는 지역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4기 해설사에는 신규교육을 이수한 학생 11명과 보수교육을 이수한 기존 해설사 10명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국역사해설진흥원과 함께 화순의 역사와 주요 문화유산에 관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현장체험학습, 해설문 작성 및 발표 실습 등의 과정을 이수했다.
발대식은 운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수료증 및 이수증 수여, 학생 문화유산 해설 시연, 해설사 선서, 출범 선포, 격려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문화유산 해설을 발표하며 교육과정에서 쌓은 탐구력과 표현력, 의사소통 역량을 선보였다.
이어진 선서에서는 화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중히 여기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정확하고 알기 쉬운 해설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고 보존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탐구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 의식 등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종합적인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제4기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들은 운주사, 고인돌 유적지, 화순 적벽 등 지역의 주요 역사·문화 현장에서 해설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화순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교육과 연계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종합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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