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과 대회는, 국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추진된'전국민 AI 경진대회'의 공공분야 트랙인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이하 ‘AI 혁신 챌린지’)'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로, 30개 혁신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은 물론 패널 토의, 우수사례 발표 및 전시부스 등 다채로운 AI 혁신 성과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AI 혁신 챌린지’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105개 기관에서 316건의 과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속에 치러졌으며,2단계에 걸친 전문가 심사(9월)를 거쳐 최종 30개의 AI 혁신 우수 과제가 선정됐다.
‘AI 서비스 실증‧PoC’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국서부발전의 ‘AI가 운전하고 로봇이 점검하는 국내 최초 K-가스터빈’은 발전 설비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디지털트윈‧AI 에이전트‧로봇을 연계하여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국산 NPU 및 국산 AI 모델 등 국산 기술을 통합 적용한 ‘K-AI 풀스택’을 과감하게 도입하여, 연간 약 21억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AI 활용 우수사례’ 부문 대상을 차지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육안‧인력 중심의 항공안전 관리를 24시간 AI 예측‧탐지 체계로 혁신했다. 이를 통해, 항공기 이·착륙 전 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선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항공사고 ZERO’라는 국민 안심 가치를 실현하고 AI 기술 혜택을 국민의 안전과 일상으로 확산시켰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작은 물론, 수상작 중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서비스가 행사장 내 ‘AI 혁신 쇼케이스’에서 전시됐다.
1인 가구의 전력 사용 등 생활패턴을 AI로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탐지하여 고독사 위험을 조기 발견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전력 빅데이터로 고독을 읽고, AI로 생명을 살리는 고독사 예방서비스’가 소개됐다.
또한, 한국조폐공사는 ‘AI 워터마크 기반 K-브랜드 글로벌 정품인증 서비스’를 통해, AI가 제품 고유 디지털 워터마크를 생성‧식별하여 스마트폰 촬영만으로 K-브랜드의 정품 여부를 손쉽게 확인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은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이 AI 혁신의 주체로서 민생 체감 서비스와 행정 효율화를 실현하는 다양한 성과를 선보이고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첫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과기정통부는 독자 AI 모델 개발과 AI 컴퓨팅 기반 확충, 국산 NPU의 실증·확산을 지원해 국내 AI 기술이 공공 현장에서도 폭넓게 활용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의 과감한 도전과 AI 혁신의 바람이 공공부문 전반으로 확산되어 국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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