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1일 발표된 ‘5월 고용동향’(데이터처)에 따르면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대비 4만명 감소하여 17개월 만에 감소 전환되고, 고용률은 2개월 연속 하락(63.3%, -0.5%p)하는 등 고용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상승 등이 누적되면서 제조업(-14만명) 및 건설업(-4만명) 등 주요 산업의 취업자 수 감소가 증가하고, 청년 고용상황이 악화(취업자 수 –25.5만명)되는 등 고용안정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권창준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중동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용상황이 언제 회복될지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지적하며 “일시적 경기변동이 고용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조업 등 피해기업들에 고용유지지원금 활용 등을 적극 안내”하겠다고 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및 업종별 협·단체 등과 지속적 소통을 통해 위기 징후 발생 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을 추가 지정하거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을 적극 검토”하는 등 고용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청년 뉴딜 프로젝트 등 추진 중인 고용안정 대책들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권창준 차관은 일선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업종별·지역별로 세세한 부분까지 고용상황을 점검하되 특히, 하청업체 등 경기상황에 가장 취약한 곳을 면밀히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발견한 보완 필요 사항들을 본부와 신속히 공유”하고 “본부는 필요한 대책을 유연하고 신속히 마련”하는 등 지방청과 본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위기를 신속히 돌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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