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숏폼 영상을 통해 안전한 일터에 관한 노하우와 산재예방 아이디어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 접수기간(4.1.~5.15.) 동안 노동자·사업주·청소년 등 다양한 국민이 참여하여 총 282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1차 전문가 심사(5.21.)를 거쳐 총 8건(사업장 4건, 개인 4건)의 수상후보작이 선정됐다.
최종 순위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5.26.~6.5.)와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발표대회의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확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과 함께 총 55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 수상작은 고강현님의 ‘안전보장송’으로,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모두가 기억하기 쉽고 인지할 수 있도록 핵심안전수칙 4개(안전보건표지, 전방주시, 보호장비, 장비점검)를 선정하여 중독성 있게 제작했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모트라스 광주공장은 작업전 1분 점검을 주제로 5가지 체크 항목(설비 가동 전 점검, 작업장 정리정돈, 작업복 보호구 점검, 통로 출입구 확보, 화재위험요소 점검)을 표현했고, 공동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북한산국립공원에서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유행어를 활용하여 작업 전 언발런스(불안전)한 준비상태를 보여주고 작업 중에 언발런스가 아닌 발런스(안전) 있게 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장려상 수상작(5작)으로 방태린 님은 개인보호구가 단순히 물건이 아닌 든든한 파트너임을 강조하여 산재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자 하는 내용으로 제작했다. 조규대님은 무사히 보낸 하루는 우연이 아니라 우리의 산재예방의 노력으로 얻어낼 수 있다는 내용으로 표현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사업장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수시 점검으로 제거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LX판토스는 작업장 내 추락 사고 위험성과 전방 주시 태만에 대한 위험성을 흥미요소를 담아 표현했다. 임성결·조설형·양창모·김현우·김건도 님은 고소작업 노동자를 인터뷰하며 개인 보호구 착용 및 사용방법 등 안전 확보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공모전에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참여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오늘 선정된 작품들이 더 많은 국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확산하고,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 이 약속이 현장 곳곳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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