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찬 전남광주특별시의원, ‘광주지식산업센터’ 시비(60억 원) 적기 확보해 지방채 발행 막아야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10 16:15:24

부지매입비 등 시비 충당 위해 지방채 36억 원 발행 강성찬 의원이 지난 9일 2025년도 전남광주경제자유구역청 소관 결산심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일자리경제위원회 강성찬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9월 9일 2025회계연도 전남광주경제자유구역청 소관 결산심사에서 ‘광주AI융복합지구지식산업센터’의 추진 상황과 재원 확보계획을 점검하고, 2027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사업관리를 촉구했다.

광주도시공사에 위탁해 추진되고 있는 ‘광주AI융복합지구지식산업센터’는 광주 북구 오룡동 일원에 총 사업비 301억 원(국비 160, 시비 141) 을 투입해 2023년 착수하여 내년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확보된 사업비는 총 188억 원(국비 107, 시비 81)이며, 내년 준공을 위해 총 113억 원(국비 53, 시비 60)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성찬 의원은 “이 사업은 부지매입비 등 시비 마련을 위해 총 36억 원(‘25년 16, ’26년 20)의 지방채를 발행한 바 있다”며 “남은 시비 약 60억 원도 제때 확보하지 못하면 준공을 앞두고 다시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비가 계획대로 확보되더라도 시비 매칭이 뒤따르지 못하면 공정 지연은 물론 재정 부담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방채 의존이 반복되지 않도록 예산부서와 선제적으로 협의해 안정적인 재원 확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는 지역 AI 기업들의 입주와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공정 관리와 함께 입주기업 유치 전략, 시설 운영계획을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해 준공 즉시 지역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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