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호 AX아쿠아팜연구소장과 UMITRON의 후지와라 켄(Ken Fujiwara)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AX아쿠아팜연구소와 전남대학교 대학원 스마트아쿠아팜협동과정이 각각 UMITRON과 협약을 체결해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분야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UMITRON은 2016년 설립된 일본·싱가포르 기반의 스마트양식 기술기업으로, AI·IoT 및 위성 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양식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주요 기술로는 AI 기반 스마트 사료공급 시스템(UMITRON CELL), 어류 섭식행동 분석 기술(UMITRON FAI), 양식 생산·원가관리 플랫폼(UMITRON FARM)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양식 시스템 및 관련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AI·IoT·자동화 기반 지능형 양식관리 기술 교류 ▲연구정보 및 성과 공유 ▲국제 공동연구과제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개별 장비나 특정 기술의 도입을 넘어, 양식환경과 어류 행동정보의 수집·분석부터 AI 기반 예측·의사결정 및 자동제어에 이르는 통합 스마트양식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에 앞서 UMITRON 관계자들은 전남대학교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를 방문해 육상 넙치양식 실증시설과 수질관리·자동화 시스템을 살펴봤다.
협약 체결 후에는 양 기관의 주요 기술과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기술교류 세션이 진행됐다. UMITRON은 AI 기반 스마트 사료공급 및 지능형 양식관리 기술을 소개했으며, AX아쿠아팜연구소는 AI 기반 양식환경 모니터링, 자동화 및 디지털트윈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양 기관은 스마트 사료 공급과 수질관리 기술의 연계, 테스트베드 기반 공동 실증 및 후속 연구과제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태호 교수는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역량과 글로벌 기업의 현장 기술을 연계해 스마트양식 분야의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AI 기반 사료공급·수질관리 기술의 융합과 공동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스마트양식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양식현장의 문제 해결과 스마트양식 기술의 실용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