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할 때 주로 발생하며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의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빨라져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칼·도마 등 조리도구 구분 사용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등 6대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락스 등 살균제를 이용해 손이 닿는 곳을 자주 소독하고 소독중에는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 소독 중 반드시 환기하기를 강조했다.
아울러, 조리된 음식은 장시간 실온에 방치하지 말고 즉시 섭취하거나 냉장 보관해야 하며, 야외 활동이나 휴가지에서도 안전한 물과 검증된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개인위생 수칙 준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인 이상이 동일한 음식을 섭취한 후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강진군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잦은 5월부터 9월까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감염병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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