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수는 전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명식 교수를 초청해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의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및 약물중독 문제에 대한 임상적 평가와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신경발달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ADHD와 우울·불안·품행장애 등 공존 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때의 단계별 상담 전략을 상세히 다뤘다.
아울러 청소년 약물중독의 발달적 취약성과 동기강화면담(MI), 인지행동치료(CBT)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심리사회적 개입 기법이 제시됐다.
특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임상 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함께 참석자 간 양방향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루어져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상담사는 “지금까지는 ADHD와 다른 정신질환의 특성을 단일 증상으로만 분리해 생각했으나, 이번 연수를 통해 공존질환에 따른 맞춤형 상담 개입법과 주의 사항을 명확히 배울 수 있었다”라며, “현장 사례 중심의 설명과 자연스러운 질의응답 덕분에 실제 상담 적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이 늘어남에 따라 상담 전문가의 임상적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청소년들에게 한층 깊이 있는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1:1 맞춤형 심리상담, 전문 검사, 다채로운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옥과청소년문화의집(4,5층)과 곡성청소년문화의집(2층)에 전문 상담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언제든 마음 건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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