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개국의 375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정민찬(한국과학영재학교 3), 양승민(선덕고 3)이 금메달, 변재우(경기과학고 3)이 은메달, 손재원(서울과학고 2)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제38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이틀에 걸쳐 하루에 5시간 동안 3문제씩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도록 진행됐으며, 총 600점(문제당 100점) 만점으로 구성됐다. 문제는 참가국을 대상으로 문제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출제되는데, 올해는 우리나라 2개 문제(타일링 게임, 분할)를 포함하여 일본, 영국,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제출한 문제가 선정됐다. 올해 문제는 트리구조, 최적매칭, 복잡도이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총 6문제(구슬 기계, 기념탑, 타일링 게임, 분할, 매직시티, 교실게임)가 출제됐다. 문제 선정 및 대회 결과를 통하여 한국 정보 교육의 저력과 교수진 및 대표단 교육과정의 우수성이 잘 드러났다는 평이다.
올해 한국대표단을 이끈 한국정보올림피아드위원회 김성열(건국대) 단장은 “한국대표단 전원이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세계 무대에서 보여준 대표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이 자랑스러우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한국대표단은 이번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 이어 지구과학, 천문·천체물리, 중등과학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차례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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