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꼬마농부 고구마 수확체험’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도심 속 어린이들에게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수확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농업실습교육원 고구마밭에서 고구마의 생육 과정과 재배 방법, 수확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안전교육을 받고 수확에 나섰다. 이어 호미를 이용해 흙을 조심스럽게 파내며 땅속에 자란 고구마를 직접 찾아 수확하는 과정에서 농작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몸소 경험했다.
특히 어린이들은 고구마가 상하지 않도록 하나하나 소심스럽게 수확하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1인당 2kg씩 가져가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박상욱 농업실습교육원장은 “전남대학교가 보유한 농업실습 역량을 적극 활용해 어린이들이 농업을 친근하게 접하고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학교 농업실습교육원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들이 계절별 농작물의 생육과 수확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꼬마농부 감자 수확체험’을, 6월에는 ‘꼬마농부 벼 보내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에는 ‘꼬마농부 벼 수확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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