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축전은 ‘인문·AI·예술의 조화로 피어나는 진도 미래 교육’을 주제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오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예술학교’, ‘전통예술 이음학교’ 등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 온 다채로운 K-컬처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힐링가족난타단과 진도글로컬학생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진도교육 중기발전계획 발표회가 진행돼 진도교육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후 『행동력 수업』의 저자이자 전직 파일럿인 오현호 액트 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실행의 시대, 인간은 어떻게 성장하는가’를 주제로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꿈을 행동으로 옮기는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장에서는 AI, 생태, 독서·인문, 진로·진학, 문화 다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학 연계 체험과 세계 음식문화 체험을 통해 배움의 폭을 넓혔으며, 관내 고등학교 3개교의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돼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축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이 준비한 공연을 함께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진로 토크 콘서트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생각에 그치지 않고 직접 도전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숙자 교육장은 “이번 교육축전은 인문·AI·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남도문화예술을 미래교육과 연결해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글로컬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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