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함께 잇는 광산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광산의 오늘을 축하하고, 가장 살기 좋은 미래도시로 거듭날 광산의 내일을 나누는 소통‧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광산구는 올해도 구청장 기념사, 의전 등을 간소화해 시민을 기념식의 주인공으로 세운다. 공연과 영상 시청, 시민 참여 퍼포먼스 등을 통해 896조 원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광산의 새로운 도약으로 연결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그리는 시간을 마련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객석과 무대를 하나로 잇는 ‘빛의 퍼포먼스’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모여 도시의 내일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아 객석에서 시민이 밝힌 작은 빛이 무대로 이어지는 장면을 펼칠 예정이다.
또 서른다섯 번째 구민의 날 의미를 살려 시민 대표 35명이 구민헌장을 낭독한다. 청소년, 청년, 노동자, 이주민,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시민이 서로 다른 목소리로 하나의 약속을 전하며, 참여하는 연결도시 광산의 가치를 나눈다.
앞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반도체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을 표현하는 현대무용 공연이 기념식의 문을 연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엿보는 영상도 선보인다. 시민의 힘으로 성장해 온 광산의 발자취, 반도체 미래산업도시로 나아갈 광산의 새로운 가능성, 시민이 꿈꾸는 미래를 구현한 인공지능(AI) 영상을 상영한다.
광산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쓴 시민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9개 부문 광산구민상 시상식도 진행한다.
광산구립합창단의 ‘아리랑’과 ‘광산구민의 노래’ 공연이 기념식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오늘의 광산을 만든 것도 시민이고, 내일의 광산을 열어갈 주인공도 시민”이라며 “제35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이 896조 원 반도체 클러스터를 시민 삶을 바꾸고, 살기 좋은 도시를 실현할 기회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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