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면접 준비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별 여건과 학생 개개인의 진학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적인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갖춘 현직 교사들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실제 대학 면접에 자신 있게 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한울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3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모의면접을 운영했다.
이날 진로·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3명이 면접 지도교사로 참여해 학생별 40분간 1:1 맞춤형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실전 면접 경험을 제공했다.
지도교사들은 사전에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지원 대학·학과 및 전형을 면밀히 분석하여 학생별 맞춤형 질문을 준비했다.
실제 면접에서는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진로 탐색 경험, 지원 학과에 대한 이해 등을 중심으로 질문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면접 후에는 답변의 구체성과 논리성, 의사소통 태도 등을 중심으로 개별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모의면접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기록부에 담긴 자신의 배움과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고,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대응하는 연습을 통해 실제 대학 면접에 필요한 실전 감각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
곡성교육지원청은 한울고에 이어 10월 29일 곡성교육지원청에서 곡성고등학교 3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운영할 예정이며, 11월 24일에는 옥과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면접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이동 여건과 학교별 특성을 고려해 학교 방문형과 교육지원청 운영형을 병행하고, 학생 개개인의 지원 전형과 진학 목표에 맞춘 면접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적 여건에 따른 진학 준비의 어려움을 줄이고 학생 중심의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심치숙 교육장은 “대학 면접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3년 동안 쌓아온 배움과 성장을 자신의 언어로 보여주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모의면접이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로와 진학을 세심하게 살피고,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진학 지원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별 진학 수요와 대입 일정에 맞춘 상담 및 면접지도 등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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