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섬노리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준비한 여름철 생활용품 80개를 미평행복나눔봉사단에 전달했다.
미평행복나눔봉사단은 미평주공아파트 취약계층 입주민을 대상으로 '안심보금자리 만들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부 물품은 홀몸 어르신에게 전하는 생일꾸러미에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한 마을공동체가 마련한 물품을 또 다른 마을공동체의 돌봄 사업과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공동체별 활동이 개별 사업을 넘어 지역 내 자원과 역할을 연결하며 상호 돌봄과 나눔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나눔이 또 다른 공동체의 돌봄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낸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28개 공동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간지원조직인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문제를 해결과 공동체 간 교류·협력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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