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는 지난 20일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2회 나주시 청소년의 날 기념 청소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빛누리초등학교 바이올린 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노고와 성장을 격려했다.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풋살대회 ‘뭉쳐야 찬다’와 어린이 세발자전거 레이싱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키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청소년 공연·장기자랑 프로그램인 ‘드림 스테이지’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댄스와 밴드 공연, 노래,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닦은 재능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행사장 곳곳에는 만들기와 놀이 체험존, 먹거리 부스,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가족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호림 나주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꿈과 열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청소년 여러분이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만의 가능성을 믿으며 당당하게 미래를 향해 도전해 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나주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민선 8기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토요 방과후 학습터, 강남인강, 나주런, 나대용 융합과학교실 운영 등 수도권과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민선 9기에도 교육 투자를 확대해 청소년들이 나주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청년 활력도시 나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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