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패션쇼·환경 퍼포먼스 공연 통해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 강조
장성군은 지난 22일 장성 홍길동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과 이주노동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 행사이면서도 ‘그린’을 주제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버려진 폐기물을 활용해 악기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악기 제작, 자전거 페달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해 보는 자가발전 체험,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 홍보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활동이 곳곳에서 진행됐다.
무대 공연에서는 환경 퍼포먼스로 잘 알려진 ‘유상통 프로젝트’가 폐기물로 만든 악기를 활용한 연주와 서커스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열린 업사이클링 패션쇼에서는 모델들이 재활용 소재로 만든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자원 재사용과 탄소 저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축제에 참여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성군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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