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최종 소비자의 실질적인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육계 납품단가 인하와 소비 촉진 할인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우선 정부는 약 4억 원을 투입하여 대·중형 마트 등 유통업체에 공급되는 육계 납품단가 인하를 지원한다. 8~11호 통닭을 대상으로 마리당 1,000원 이상의 도매가격 인하를 지원해 최종 소비자가격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7월부터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육계 납품단가 인하는 추석 성수기까지 소비자가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9월 말까지 지속 운영한다.
또한 2억 1천만 원 규모의 닭고기자조금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소비 촉진 할인 행사도 병행한다. 소비자가 가장 즐겨 찾는 10호 통닭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추석 첫날인 9월 24일까지 20% 이상의 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할인 행사는 농협에서 자체 추진하는 반값 상차림 할인 행사와 함께 추진함에 따라 소비자 체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9월 7일 주간 평균 닭고기 소비자가격은 kg당 5,678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이재식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추석을 앞두고 현재 닭고기 수급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라며, “9월 말까지 닭고기 공급 및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정부 지원에 농협·닭고기자조금 등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여 국민이 실제 가격 인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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