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통계연보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정부조직, 행정관리, 인공지능 정부, 지방행정, 지방재정, 안전정책, 재난관리 등 8개 분야, 326개 통계를 종합적으로 수록했다.
또한, 국민 생활과 밀접한 15종의 주요 통계는 이해를 돕기 위해 별도의 도표로 함께 제공한다.
2025년 주요 도시의 폭염일수는 평균 29.7일로, 2024년 30일에 이어 2년 연속 30일 안팎을 기록했다.
폭염 장기화에 대응해 취약계층이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무더위쉼터는 6만 2,508개소로, 2024년 5만 4,327개소보다 8,181개소(15.1%) 늘었다.
또한, 고령층 안전 인프라도 함께 확대됐다. 70대 이상 1인 세대가 2021년 175만 9,790세대에서 2025년 221만 8,764세대로 26.1% 증가한 가운데, 생활권 내 보행 안전을 위해 지정하는 노인보호구역은 2021년 2,673개소에서 2025년 4,511개소로 68.8% 늘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2025년 모금액은 1,514억 5,600만 원, 모금 건수는 139만 1,850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72.3%, 79.9% 증가했다.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모금액(650억 6,300만 원)과 비교하면 약 2.3배 규모다.
마을기업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2025년 전국에서 운영 중인 마을기업은 1,727개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나,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021년 1억 4,500만 원에서 2025년 1억 9,400만 원으로 33.8% 증가했다. 마을기업을 통해 창출된 일자리는 3,250개로 집계됐다.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개방 건수가 처음으로 10만 건을 넘어섰다. 2025년 말 기준 107,901건으로 2024년 97,826건에 비해 10.3% 증가했다. 다운로드와 활용 신청을 합한 민간 활용 실적도 9,459만여 건으로 전년보다 24.8% 늘었다.
스마트폰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모바일신분증 활용처는 322개로 전년보다 139개(76.0%)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공공 온라인 136개, 공공 오프라인 19개, 민간 온라인 90개, 민간 오프라인 77개다. 특히 공공 온라인 활용처가 1년 새 33개에서 136개로 4.1배 늘어 증가세를 이끌었다.
2025년 말 주민등록 인구는 5,111만 7,378명으로 전년보다 9만 9,843명 줄었다. 2019년 정점(5,184만 9,861명) 이후 6년 연속 감소 추세다.
반면 세대 수는 계속 늘어 2025년 총 2,430만 87세대를 기록했다. 특히 1인 세대는 1,027만 2,573세대로 전체 세대의 42.3%를 차지했으며, 2024년 처음 1천만 세대를 넘어선 뒤 증가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주민은 2024년 11월 1일 기준 258만 3,626명으로 전년보다 5.0% 증가했다. 이는 같은 시점 총인구 5,180만 5,547명 대비 5.0% 수준이다.
'2026 행정안전통계연보'는 행정안전부 누리집 '정책자료–통계–통계연보·주제별통계'에서 전자파일로 받아볼 수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026 행정안전통계연보는 우리 사회의 변화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자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숫자가 가리키는 변화를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검증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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