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도복지마을은 주민 참여로 이웃이 이웃을 살피며 돌봄을 나누는 마을 중심의 통합돌봄 사업으로, 주민 간 소통과 협력으로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영암군의 복지정책 중 하나다.
이날 프로그램이 운영된 구산마을은 거동 불편, 고령 등 고위험군 3명을 포함한 돌봄 주민 50여 명이 살고 있는 마을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마을주민 10명과 시종밝은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이 함께 해 송편을 빚으며 세대 간 정을 나눴다.
마을 어르신들은 아이들에게 송편을 빚는 방법과 명절 음식의 의미를 알려주고, 아동들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빚은 송편은 돌봄 가정 10곳에 전달됐고, 명절을 앞두고 안부 묻기도 이뤄졌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를 살피고 함께 활동하며, 어르신들이 익숙한 마을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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