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고(故) 송수권 시인의 작고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문학인과 군민이 함께 문학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상식에 앞서 오후 2시 15분부터는 특별한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고흥군문화도시센터가 시인 작고 10주년을 추모하기 위해 운영한 주민 참여 연극 교육 프로그램의 결실인 ‘막무가내 유랑극단’ 무대로, 송수권 시인의 삶을 주제로 한 연극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시인의 예술혼을 무대 위에 되살린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제10회 송수권 시문학상’과 ‘제7회 시낭송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시인의 작고 10주년을 기리는 이번 행사가 군민들이 문학으로 소통하는 깊은 감동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유랑극단의 식전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30일 오후 2시 15분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문화예술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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