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의 날'은 1994년 10월 29일 반도체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여 제정됐다. 이후 32년 만에 반도체 월 수출 실적은 600억 달러를 넘어설 정도(2026년 9월 603억 달러)로 AI 시대를 맞이하여 반도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3,403억 달러로 지난해 연간 수출액 1,734억 달러의 약 두 배를 달성했다.
박 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끊임 없이 기술 혁신과 투자에 매진해 온 헌신임을 언급하며, 반도체 산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글로벌 반도체 경쟁은 누가 먼저 기술을 확보하고, 더 빠르게 투자를 실행하느냐에 결정되는 만큼,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기업의 투자와 기술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온디바이스AI, 함께성장 프로젝트, 트리니티팹 등을 통해 대기업-소부장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반도체특별법'을 근거로 하여 산업 전반적인 지원을 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일본 수출규제 위기 극복과 반도체 핵심 소재 국산화 및 첨단 기술 확보에 기여한 ㈜동진쎄미켐 이준혁 회장이 차지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 발전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 54점과 민간포상 30점 등 총 84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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