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공모사업인『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을 통해 복숭아 공동 집하장 설치사업(350백만원)을 추진했고, 시설복숭아 재배 확대와 고품질 생산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노지 복숭아는 대부분 7월 이후 출하가 집중되고 있어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영광군은 기존 시설하우스를 활용한(5~6월) 조생종 시설복숭아 조기 출하 시스템을 구축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시설복숭아는 일반 노지 복숭아보다 약 40일 빠른 출하가 가능해 단경기 높은 가격 형성이 가능하다.
실제로 5월 조생종 시설복숭아는 2㎏ 기준 평균 약 5만 원 수준으로, 7월 중생종 복숭아(약 1만 2천 원/2㎏) 대비 4배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포도 폐원 농가 등의 기존 시설을 활용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신소득 과수로 시설복숭아를 도입해 재배 기반을 확대해왔다. 그 결과 시설복숭아 재배면적은 2021년 2ha에서 2026년 7ha 규모로 확대됐으며, 오는 2030년까지 10ha 규모의 전국 최고 수준 시설복숭아 전문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설립한 영광해풍복숭아연구회를 중심으로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2022~2025년 동안 재배교육 및 현장컨설팅 24회, 선진지 견학 6회를 실시하는 등 농가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추경사업을 통해2개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며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한 온도저감 시스템과 에너지 절감형 보온커튼을 도입해 기상이변에도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동출하 체계 구축과 전문 브랜드 개발, 고품격 포장재 제작 등을 통해 ‘영광 시설복숭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로컬푸드 직매장·고급 유통망·수출시장 등 판로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정재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광군은 기존 대표 과수가 없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전략작목 발굴에 집중해 왔다”며 “시설복숭아는 기존 시설 활용이 가능하고 단경기 고소득 창출이 가능한 작목으로, 앞으로 영광을 대표하는 명품 과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 확대와 기술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