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6일간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 89명과 5개 중학교 학생 82명 등 총 1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청소년 도박문제 전문강사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연령과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그림과 동화를 활용해 도박의 개념과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에게는 실제 사례와 상황을 중심으로 한 수준별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2개 초등학교 116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예방교육을 올해는 10개 초·중학교로 확대하고, 중학생까지 교육 대상에 포함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의 범위와 대상을 한층 넓혔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게임과 도박의 차이를 이해하고 도박의 위험성과 문제점을 살펴보는 한편, 도박의 유혹에 처했을 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예방·대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 인재육성과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문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연령과 발달단계에 맞는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유혹 앞에서 스스로 멈춰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도박문제와 관련해 상담이나 교육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고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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