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활용 브랜딩·공모사업 실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학습 관계자의 전문성과 디지털 전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를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8일부터 13일까지 순천 삼산도서관, 나주 공익활동지원센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도내 주요 기관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평생학습 강사, 행정 관계자, 장애인 평생학습 강사 등 대상별로 맞춤 운영된다. 평생학습 강사 과정에서는 평생교육 트렌드 이해와 함께 챗GPT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디지털 도구 실습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교육이 이뤄진다.
관계자 실무 과정은 공모사업 기획과 제안서 작성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장애인 대상 과정은 장애유형별 교수전략과 프로그램 설계 방법을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 평생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구성됐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회차별 30명 내외, 총 120명 규모로 운영하며, 강사진은 신민선 전 평생교육총연합회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최신 평생학습 트렌드와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안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나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AI 기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현장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전남 평생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