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콘서트’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광주문화재단의 상설 공연으로, 지역 전문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총 12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9월에는 지역 전문예술단체 3개 팀이 성악과 실내악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인다.
하반기 첫 공연인 5회차는 9월 3일에 진행된다. 펠리체 오페라단의 '체크인, 유럽의 저녁'으로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가곡을 통해 유럽 여러 도시의 낭만적인 저녁 풍경을 음악 여행처럼 풀어낸다. 성악과 피아노·바이올린·첼로가 어우러져 한국가곡 ‘옛날은 가고 없어도’, ‘그리움’, ‘잔향’, ‘얼굴’을 비롯해 브람스의 피아노 트리오, 도니체티의 오페라 아리아, 이탈리아 칸초네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9월 10일에는 6회차 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의 '프랑스로 떠나는 클래식 산책 ‘La nuit de Paris’ (파리의 밤)'이 열린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광주 출신 성악가 5명이 프랑스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샹송으로 프랑스 음악의 사랑과 낭만을 전한다. 포레ㆍ구노ㆍ생상스ㆍ비제 등의 작품과 함께 ‘사랑의 찬가’, ‘장밋빛 인생’ 등 친숙한 곡도 만나볼 수 있다.
9월 17일에는 7회차 광주클라리넷앙상블의 '클래식, 탱고의 역사를 걷다-클라리넷×반도네온이 건네는 친밀한 고백'이 무대에 오른다. 클라리넷 콰르텟과 피아노, 반도네온이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공연이다.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음악을 중심으로 탱고의 흐름을 살펴보고, 누에보 탱고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공연은 7세 이상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잔여석은 현장에서 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빛고을시민문화관 홈페이지,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062-670-79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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