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호남 지역 초·중·고등학교 현직교사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총 68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의 AI 융합수업 역량과 앱 콘텐츠 기획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7명을 최종선발했다. 선발된 교사들은 다양한 학교급과 교과에서 축적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I 앱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점국립대학의 인적·교육 자원을 지역사회에 개방·공유해 지역 교사의 AI 융합수업 설계 및 앱 콘텐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혁신을 이끌 전문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AI 도구 활용 교육을 넘어 교사가 교육 현장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콘텐츠를 기획·개발해 실제 수업에 적용하는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류지헌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교사들이 AI 앱 콘텐츠 개발역량과 AI 융합수업 전문성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성과자원을 지역 교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공유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가 AI 기반 교육 콘텐츠의 단순한 사용자를 넘어 학교 현장의 요구에 적합한콘텐츠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아울러 개발된 콘텐츠와 수업 적용 사례를 지역 교육 현장에 공유함으로써 AI 융합교육의 확산과 지속 가능한 대학·지역 간 교육 협력 기반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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