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최전선에서 공공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감정노동과 과중한 업무 부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및 돌봄종사자들의 소진(Burnout)을 예방하고, 정서적 치유를 통해 고품질의 복지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기존 돌봄종사자 중심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전반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하여 현장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전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 법정 의무교육을 한자리에서 함께 진행하여 교육 실효성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이날 행사는 감정노동의 특성을 반영한 전문 심리 치유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은 ▲몸의 균형을 잡고 깊은 이완을 돕은 ‘굴림대 명상’, ▲싱잉볼과 공의 진동을 활용한 ‘소리명상’, ▲천연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나만의 감성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피로해진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돌봄종사자를 포함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군민 복지의 최일선을 지키는 핵심 인력이지만, 과중한 업무와 감정노동으로 정서적 피로가 누적되어 왔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권리 보장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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