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아이엠 쌤’은 교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결과물을 창작함으로써 교과와 문화예술 장르를 융합하는 체험형 연수다. 지난해에는 만족도 95.75%를 기록하며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올해 주제는 ‘나를 담는 문화예술 이야기’로, 광주지역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 30명이 참여해 신체표현·미술심리·AI미디어·전통음식 4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특히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난 ‘AI’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AI 미디어교육과 전통음식체험을 새롭게 편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희흥 태이움직임교육연구소 대표의 감각 산책·움직임 드로잉으로 나를 표현하는 신체표현 프로그램 ▲김옥진 미술치료 기반 예술교육 기획자의 ‘선과 색으로 감정을 그리다’ 미술심리 프로그램 ▲정민선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강사의 생성형 AI 시(詩) 창작프로그램 ‘詩그널’ ▲최영자 남도의례음식장의 전통음식체험(호두정과·곶감단지·곶감호두말이·수정과)으로 구성된다. 자연 친화적 공간인 전통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정서적 몰입과 교사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수 여부는 근태 평가를 기준으로 반영한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아이엠 쌤’은 교원이 예술을 직접 경험하며 수업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는 자리”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예술적 치유와 성찰은 물론 AI와 전통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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