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5월 13일 전남 여수항 기항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약 25명의 해외 관광객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와 천년고찰의 정신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수항이 로얄캐리비안의 신규 기항지로 10년 만에 재유치된 가운데 진행된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으로, 단순 관광을 넘어 한국 고유의 정신문화와 웰니스 콘텐츠를 세계 관광시장에 소개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참가자들은 화엄사에서 성각스님과의 차담,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 사찰 예절 및 명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사찰 문화의 깊이를 경험했다.
또한 지리산 자락의 자연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보였다.
화엄사 템플스테이 송임숙팀장은 "이번 로얄캐리비안 연계 템플스테이는 단순한 관광 프로그램이 아니라 한국의 정신문화와 전통 웰니스 콘텐츠를 세계인에게 소개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글로벌 관광객이 찾는 품격 있는 국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리산과 화엄사가 가진 역사, 문화, 자연 자산을 바탕으로, 구례와 여수 등 남해안권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연계형 글로벌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엄사는 최근 국제 웰니스 관광과 명상, 치유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한국 불교문화의 세계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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