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가격 하락 대응·수산물 소비 촉진 위한 상생 프로젝트 추진
전라남도는 지역 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어가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11월까지 도내외 20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1만5천 명을 대상으로 전복 활용제품 학교급식 시식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복 양식어가의 경영난을 완화하고, 미래세대의 수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라남도는 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전복해조영양밥, 전복꼬치어묵, 슬라이스 전복 등 3종의 메뉴를 학교급식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복의 영양적 가치와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수산물 소비 확대와 어업인과의 상생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손영곤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전복산업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학교급식 제공뿐만 아니라 수입산 전복 제품의 국산화와 소비 촉진을 통해 전복 수요를 적극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와 함께 11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수산물 직거래 기획전을 열고, 취약계층 1천 세대에 연말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26년 상반기에는 대기업과 협력해 국산 전복 제품 상용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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