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PA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산하의 공공정책 및 행정 분야 최고 국가 교육·연구기관으로, 국가정책 개발과 공공행정 역량 강화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공동학술대회 개최, 공동연구 수행, 연구자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가 매년 개최하는 ‘아시아경제심포지움’에도 APPA가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연구소는 우즈베키스탄 은행금융아카데미(BFA), 나망간 주정부 및 현지 에너지 관계기관과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AI 기반 에너지시스템 운영, 디지털트윈 기반 지역모델,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분산에너지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나망간 지역을 대상으로 AI 기반 에너지 프로젝트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국제 ‘재생에너지 투자 포럼’을 공동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Qonaev–Kapshagay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방문해 태양광발전소와 수력발전소·저수지 등 주요 에너지 인프라를 조사하고, 알파라비 카자흐 국립대학교와 AI 기반 재생에너지 개발 및 지역발전 전략에 관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소는 향후 태양광·수력·ESS를 연계하고 지역의 도시·산업 전력수요를 통합하는 분산에너지 및 가상발전소(VPP) 기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모델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배정환 소장은 “이번 협약은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산하 최고 국가기관과 공식적인 연구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대학·정부·금융기관과 함께 중앙아시아 지역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분산에너지 방식으로 활용하고, 이를 지역산업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는 국제공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현재 KOICA와 연계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공동연구를 비롯해 현지 전문인력 양성, 정책 컨설팅, 에너지 실증사업 등으로 중앙아시아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