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홍수통제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삼성전자, 금호타이어,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13개 기관·기업체 등 110명이 참여했다.
양미역취는 번식력이 매우 강해 주변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특성이 있으며, 성장 속도가 빨라 주변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토착식물의 서식공간을 잠식하는 등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황룡강 하류에 위치한 장록습지는 수달, 삵 등 멸종위기야생생물을 비롯해 다양한 수생식물과 동물이 서식하는 최초의 도심형 국가습지이다. 그러나 최근 강한 번식력을 가진 생태교란식물이 확산되면서 고유 자생식물의 생육과 서식을 방해하고 습지 생태계의 균형을 저해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기별 맞춤형 퇴치활동을 실시하여, 도심 속 생물다양성의 핵심 보호구역인 장록습지의 고유한 생태적 가치를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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