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다양해지는 재난 환경 등에 대응해, 재난 시 행동요령을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가족 중심의 실전 체험형 교육으로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재난이나 비상사태 발생 시 가정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비상식량 및 식수 ▲구급약품 ▲생존용품(체온유지 담요, 라이터 등) 등 필수 생존 물품 리스트를 확인하고 직접 생존배낭을 꾸려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가정에서 꾸려진 생존배낭을 고흥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로 제출・접수해 주면(2026. 8. 10. 9:00 ~ 8. 18. 12:00), 을지연습 기간 중 심사를 통해 우수작에 대한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권형선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공직자들의 비상 대비 태세 확립뿐만 아니라, 주민과 학생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라며, “가족과 함께 생존배낭을 꾸려보는 작은 실천이 우리 가정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될 것인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교육지원청은 이번 2026 을지연습 기간 동안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비롯해, 전시직제편성 및 기관 재배치 훈련, 민방위 대피훈련 등 교육 현장의 안전확보와 기능유지를 위한 실전형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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