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 따르면, 민선9기 시정의 핵심 동력이 될 공약은 5대 분야 93개 사업으로, 시의 미래비전인 ‘시민 속으로 세계 속으로 다시 뛰는 여수’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실천 과제들이다.
공약사업 5대 분야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도시(15개 사업) ▲기본이 튼튼한 행복도시(22개 사업) ▲ 미래를 선도하는 경제도시(19개 사업) ▲ 세계가 찾는 매력도시(14개 사업) ▲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도시(23개 사업) 등이다.
또한, 15대 핵심공약은 ▲시민주권도시 실현 시민주권위원회 운영 ▲시민소통폰 운영 및 48시간 이내 현장 대응 ▲ 시민 신뢰 청렴여수 구현 ▲도서지역 의료·교통 기본권 강화 ▲여수형 기본사회 기반 마련 ▲여순사건 평화재단 및 공원 유치 ▲여수미래펀드 조성 ▲여수산단 화학소재 연계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블루푸드 테크 스마트 단지 조성 ▲3박 6색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여수형 이순신 역사로드 활성화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 ▲여수IC 건설 및 고속도로 연장 추진 ▲새벽별 어린이병원 운영 ▲동부권 특화형 여수과학고 유치 등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의 미래 성장에 직결되는 핵심 사안들이다.
15개 핵심공약 가운데 1호 공약으로 이미 추진 중인 ‘시민소통폰과 48시간 이내 현장 대응 시스템’은 최근 여론조사결과 10명중 9명이 ‘긍정’으로 평가할 정도로 이미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민주권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주권위원회 운영’에 대해서도 시민이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시민들의 기대감이 큰 상황으로, 최근 조례 제정이 완료된 만큼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지역‧성별‧세대 등 다양한 시민의 대표성과 분야별 전문성‧경험을 고려해 30명 이내로 위원을 공개모집해 선정할 계획이다.
여수산단 화학소재 연계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만큼, 국가산단의 화학소재 역량을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의 소재 공급망과 연결하고 여수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가겠다는 구상이다.
3박 6색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의 핵심은 ‘스치는 1박에서, 머무는 3박으로’의 대전환이다.
‘이순신광장권‘은 역사‧문화 관광 거점으로, ‘엑스포권‘은 크루즈와 마이스 중심의 글로벌 관광특구로, ‘국동항권‘은 감성포트 테마의 야간관광의 중심으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웅천~소호권‘은 문화와 예술 중심의 관광지로 특화시키고, ‘화양~일레븐브릿지권‘은 힐링과 치유 관광 거점으로, ‘돌산권‘은 휴양과 이색 체험을 더한 체험관광을 활성화 할 방침이다.
블루푸드 테크 스마트 단지 조성은 전남대 둔덕캠퍼스에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가공공장과 연구동을 갖춘 수산업 통합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가공·연구부터 창업과 기업 지원까지 필요한 지원을 한 곳에 모아, 수산업의 고부가 산업화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 등 부모가 이른 아침 아픈 자녀를 출근전에 병원에 데려간 뒤 진료를 받고 정시에 출근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새벽별 어린이병원은 내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달빛어린이병원과 함께, 아침 일찍(새벽별)부터 야간·주말까지 연결되는 여수형 어린이 의료 안심망을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영학 여수시장은 이들 15대 핵심공약 등 주요 공약에 대한 추진배경과 현황 등을 직접 설명했으며, 이후 언론인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공약사업들은 민선9기 인수위원회(시민주권 기획위원회)에서 제시한 77개 공약사항과 45개 제안사항을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여건, 시민 수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마련됐다.
예산은 국비 5조 7,507억, 특별시비 632억, 시비 3,370억, 민자 904억 원 등 총 6조 2,413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앞서, 시는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4개월에 걸쳐 사업부서 검토 및 보고회 개최, 분야별 전문가 자문, 시정평가위원회와 각계각층의 현장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시는 앞으로 공약별 임기 내 달성 목표와 단위사업별 추진 일정에 따라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원 확보와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적극 대응해 그 이행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공약 실천계획과 추진상황을 시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공약 이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하나하나의 과제를 빠짐없이 살피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5대 분야 93개 단위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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