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지역과 함께할 때 빛난다” 나눔 문화 확산 강조
김정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10월 30일 순천웃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상인을 격려하고,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 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전통시장은 단순한 거래의 공간을 넘어 세대 간 온정과 삶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공동체의 터전”이라고 말했다.
이날 순천웃장에서 구매한 물품들은 순천 SOS 어린이마을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 위원장은 “교육은 교실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고,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통시장에서의 작은 소비가 지역을 살리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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