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산학협력단 연구용역 통해 정책 제안·현황 분석 공유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최정훈)는 10월 23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모델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현황 분석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성화 전략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이 발표됐다.
연구진은 도내 마을공동체의 조직 구조, 운영 실태, 주민 참여도 등을 조사·분석하고, 성공적인 주민주도형 공동체 사례를 중심으로 전남의 지역 특성에 맞는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제도적 지원체계 구축, 재정지원 강화, 주민 역량 강화 등 구체적 정책 대안도 함께 제안했다.
최정훈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연구 결과를 도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발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제안 및 연구 보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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