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오전 9시 10분 등록을 시작으로 개회와 안내, 교육장과의 만남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학생들은 초등과 중등으로 나뉘어 학생자치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해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회가 학교 구성원과 소통하며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갈 방안을 논의했다. 또 2학기 무안학생연합회 활동계획을 함께 세우며 연합회 차원의 협력 과제와 실천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정기회는 학교별 학생회장과 부회장이 함께 모여 학생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실천 과제를 스스로 정리해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은 교육정책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학생 눈높이에서 필요한 지원과 개선 과제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학교급을 넘어 학생 리더 간 공감대를 넓히고 연합회 활동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무안교육지원청 임도선 교육장은 “학생자치는 학교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출발점이며, 학생들이 스스로 의제를 정하고 협의하며 실천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가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정기회에서 나온 의견과 활동 계획을 바탕으로 2학기 학생연합회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생 리더들이 학교 안팎에서 책임 있는 자치 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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