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발표회에는 초등 5·6학년 자연과학 영역과 중학교 1·2학년 융합 영역 학생 총 64명이 참여했다. 자연과학 영역 8팀과 융합 영역 8팀 등 총 16개 팀이 그동안 진행한 탐구 과정과 결과를 프레젠테이션과 포스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했다.
발표회는 오전 자연과학 영역, 오후 융합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별 산출물 발표뿐 아니라 산출물 갤러리 워크, 포스터 자유관람, 질의응답 등에 참여하며 다른 팀의 연구 과정과 결과를 살펴보고 서로의 아이디어와 탐구 경험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완성된 결과물을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탐구 과정과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성찰하는 학생 참여형 발표회로 운영됐다. 보고서와 포스터, 영상, 실물 전시 등을 연계해 탐구의 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발표와 자유관람을 병행해 학생들이 서로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학생들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다른 팀의 발표와 산출물을 직접 평가하고 의견을 남기는 상호평가와 피드백 활동에 참여했다. 발표를 들은 뒤 탐구 내용의 창의성, 문제 해결 과정, 발표의 전달력 등을 살펴보고 모바일로 평가 결과와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단순히 다른 팀의 결과물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탐구 과정에서 배울 점을 발견하고 자신의 연구를 성찰하는 상호 배움의 과정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지도강사 평가와 학생 상호평가를 함께 실시한 결과는 우수 산출물 발굴과 추후 전남광주 영재한마당 산출물발표회 출품작 선정에 활용된다. 우수 산출물은 향후 광양창의융합교육관 상설전시관에 전시해 교육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김여선 원장은 “이번 산출물발표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한 과정을 다른 학생들과 나누며 자신의 배움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실제 탐구와 연구로 발전시키고,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탐구 역량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영재교육원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탐구·발표 역량을 높이고, 모바일 기반 상호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학생 주도적인 소통과 성찰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학생·학부모·교원이 영재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수 산출물의 지속적인 전시와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후속 탐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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