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의원은 “보행 안전을 위해 설치된 육교가 가파른 계단과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게 오히려 이동의 장벽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관내에 남아있는 12개 보도육교 전체를 대상으로 이용률과 시설 노후도, 주변 교통사고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철거 및 정비 우선순위를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도로와 주변 교통 여건상 존치가 불가피한 시설을 제외한 보도육교는 단계적으로 철거하고, 철거한 자리에는 대각선 횡단보도와 바닥형 LED 신호등 등 보행안전 시설을 확충해 사람 중심의 스마트 보행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미희 의원은 “이제는 차량 중심의 통행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교통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는 순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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