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테마 체험행사 함께 열려 관광객 기대

여수시에서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신규 야간관광 프로그램 ‘여수의 밤, 천둥소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K-컬처 열풍과 여수의 역사·문화 자원을 결합해 기획된 공연으로, LED 첨단 기술과 이순신 장군 이야기, 전통 악기와 무용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야간관광 콘텐츠다.
첫 공연은 10월 18일 오후 3시 여수시해양청소년교육원에서 열린다. LED 댄스팀 옵티컬크루의 K-POP 퍼포먼스와 여수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의 협연 무대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과 더불어 ‘이순신 그립톡 만들기’, ‘이순신 스크래치 아트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회차 공연은 11월 13일, 3회차는 12월 19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여수시 관광과(061-659-3868)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의 밤, 천둥소리’는 여수의 역사와 K-컬처가 결합된 새로운 공연 콘텐츠”라며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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